안녕하세요오늘은습관성 어깨탈구에 대해알아보겠습니다! 어깨관절의 탈구는우리 신체의 관절탈구에서50%를 차지할 만큼빈도가 높은데요 주로 신체활동량이 많은20대 또는 30대의 청년층에서많이 나타납니다 어깨 탈구 후제대로 신경써서 관리해주지 않으면약 80%가관절 불안정성으로 변하게 되어습관성 어깨탈구로 이어지게 돼요 그렇다면 어깨관절에서왜 탈구가 많이 일어날까요? 그 이유는 관절구조의 결핍과연관되어 있어요 어깨관절(GH joint)는전형적인 구상관절(Ball & socket)인데요 관절을 형성하는 견갑골의 상완오목(Glenoid)의 면적에 비해상완골 머리(Humeral Head)의 크기가 커서관절의 접촉부위가 25%밖에되지 않는 구조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작은 접시에 큰 수박을 올려놓은 것과비슷하다고 볼 수 있어요 따라서 어깨관절은인체에서 가장 운동 범위가 큰 반면구조적으로는 매우 불안정(instability)한 관절이에요 어깨에는 이러한 구조적인 불안정성을보완하기 위해서관절낭, 인대, 회전근개 근육으로 구성되어끊임 없는 긴장과 수축으로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지만과격한 스포츠활동이나일상생활 중 어깨관절에과도한 외전과 외회전 충격으로어깨가 탈구되면관절낭(capsule)과 인대(ligament)가늘어나거나 끊어지게 돼요 이로 인해관절순(Labrum)이 찢어지는Bankart병변이나 Slap병변이야구선수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심한 경우에는회전근개 파열, 신경손상까지동반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문제들로 인해어깨관절에 만성적인전방 불안정성이 형성되기도 합니다 어깨탈구는 방향에 따라전방탈구, 후방탈구로구분할 수 있는데요 전체 어깨탈구 환자의 95%는 전방탈구로대부분이 전방으로 탈구가 됩니다 이렇게 전방탈구가 많이 일어나는 이유는해부학적 요인이 작용하는데요 어깨관절의 뒤쪽에는인대와 관절낭이 상대적으로 더 두껍고앞쪽에 비해 더 많은 근육들이 보강을 해줍니다 하지만 앞쪽에는상완골두를 막아줄 수 있는 구조물들이뒤쪽에 비해 취약하기 때문에전하방으로 주로 탈구가 되는 것이에요! 어깨가 탈구 되었을 때정상적인 관절 위치를 회복하기 위해정복을 우선 실시해야 하며손상의 정도와 연령층, 직업의 특성을 고려하여수술의 여부를 결정해야 해요 어깨탈구는 수술의 여부와 상관없이탈구 후 관리가 가장 중요해요 어깨가 손상되고 난 후에는어깨의 불안정성이 매우 심한 상태이기 때문에불안정성을 해결해줄 수 있는어깨 재활운동, 보호대 착용 등이 꼭 필요합니다 올투게더나우에서 판매하는어깨보호대는다각도로 어깨를 보호하며이중 압박 스트랩으로어깨를 탄탄하게 잡아줄 수 있는제품입니다. 통기성 있는 소재로장시간 착용해도크게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아어깨탈구로어깨에 통증을 느끼는 분들께추천드리는 보호대입니다! 오늘은습관성 어깨탈구에 대해알아보았습니다 어깨탈구 후에는꼭 관리에 신경써주셔서재탈구가 되지 않도록노력해주세요!